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SM 측, 태연 부동산 사기 피해설에 "파악 어려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태연이 부동산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태연이 부동산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태연의 부동산 사기 피해설과 관련, 본지에 "아티스트 자산 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명 걸그룹에 속해 있는 한류스타 A씨가 2500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보전 산지'로 묶여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한 구역이 그의 소유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업체가 4억 원에 땅을 매입하고 세 달 만에 11억 원을 받고 A씨 측에게 팔았다고도 했다.

또한 확인된 피해자가 3,000명에 달하며, KBS 공채 출신 유명 개그맨이 부유층 투자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이후 또 다른 매체는 이 사건의 피해자인 한류스타의 정체가 그룹 소녀시대로 활동했던 태연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