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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임영웅 팬, 창원 독거노인·장애인에 100만원 상당 육개장·밑반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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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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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팬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육개장과 밑반찬을 지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인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서울육개장 김인선 대표는 지난 6월부터 매월 2회 성산구에 102만 원 상당 육개장 및 밑반찬 195통을 지원 중이다. 음식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생활이 취약한 가구 15세대에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전달된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사업이 힘들 때 임영웅의 노래를 듣고 희망을 가졌다"며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의 회원으로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성산구 측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등이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식생활 취약세대가 늘었는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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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영웅은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 최근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발매해 음원 차트를 석궜다.

지난 11일 공개된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다.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임영웅표 발라드의 정수로 꼽히며 멜론, 지니, 바이브,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1위를 올랐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2011년 12월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3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0억 7000만만 뷰를 훌쩍 넘겼다. '임영웅'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에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가며, 이 채널의 구독자만 18만명이 넘는다.

또한 임영웅은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졌다. 그와 팬클럽 ‘영웅시대’는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긴말하고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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