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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19 일상회복 방안 모색…부산 범시민 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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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29일 첫 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과 방역·의료, 문화·관광, 경제·민생, 자치·안전 등 4개 분야 각계 대표 등 35명으로 구성했다.

지난 20일 구성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에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 일상회복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해에는 취소했던 부산불꽃축제를 12월로 늦춰 개최하는 방안을 조심스럽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택치료 체계를 점검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환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금까지 부산에서 발생한 일일 최다 확진자 184명을 기준으로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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