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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대결] 이재명-윤석열 0.2%p 차 초접전... 이재명 34.3% > 홍준표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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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차 차기 대선 정례조사] 2주 전과 비슷... 출렁이는 국힘 경선판 속에 숨고르는 대선판

오마이뉴스

▲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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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차 <오마이뉴스> 차기 대선 정례조사 결과 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4자 가상대결 때에는 이재명·윤석열 0.2%p 격차 초접전으로, 이재명-홍준표-심상정-안철수 4자 가상대결 때에는 이재명이 오차범위 밖 1위로 나타났다. 2주 전과 같은 양상이다. 대장동 의혹 국정감사와 윤석열의 연이은 실언으로 코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경선판은 출렁이고 있지만 전체 대선판은 아직 숨을 고르는 상황으로 보인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5일(월)~26일(화)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35명(3만7755명 접촉, 응답률 5.4%,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을 대상으로 "만약 내년 대선에서 다음 인물들로 후보가 확정된다면 귀하께서는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이하 호칭은 첫 표기 후 생략).

[가상대결 ①] 이재명 34.6% - 윤석열 34.4% - 심상정 4.4% - 안철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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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4자 가상대결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4.6%(▲0.6%p), 윤석열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34.4%(▲0.7%p)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0.2%p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이다. 그 뒤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 4.4%(▲0.2%p),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0%(-), '기타 후보' 12.7%(▼0.9%p) 순이었다. 부동층은 9.9%(없다 6.6%+잘 모름 3.3%)였다. 2주 전(10월 11~12일 조사, 0.3%p 차이 이재명 우세)에 비해 별다른 변동이 없는 양강 초접전이다.

이재명은 광주/전라(이 54.2%-윤 18.7%)와 인천/경기(39.9%-31.4%), 40대(46.6%-27.4%)에서 앞섰고, 윤석열은 대구/경북(22.0% - 43.4%)과 대전/충청/세종(30.3% - 39.8%), 70세 이상(30.5% - 49.9%)과 60대(33.9% - 44.7%)에서 앞섰다. 진보층(69.7%-7.5%)은 이재명에게, 보수층(12.9%-61.2%)은 윤석열에게 쏠린 가운데 중도층은 이재명 30.1% - 윤석열 34.5%로 갈렸다. 이재명에 대한 진보층의 지지도는 2주 전 대비 9.6%p 상승했고, 윤석열에 대한 보수층의 지지도는 2주 전 대비 6.0%p 상승했다.

[가상대결 ②] 이재명 34.3% - 홍준표 29.3% - 안철수 5.7% - 심상정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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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신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후보를 상정한 4자 가상대결(이재명-홍준표-심상정-안철수)에서는 이재명이 34.3%(▲1.9%p), 홍준표가 29.3%(▲2.1%p)로 나타났다. 이재명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5%p 격차로 우세다. 그 뒤는 안철수 5.7%(▲0.6%p), 심상정 5.1%(▲0.1%p), '기타 후보'(11.2%)로 조사됐다. 부동층은 14.2%(없다 9.3% + 잘 모름 5.2%)였다.

이재명은 광주/전라(이 55.8%-홍 15.6%)와 인천/경기(39.5%-29.5%), 40대(47.1%-25.4%)를 비롯한 그 이상 세대에서 앞섰다. 홍준표는 대구/경북(17.5%-41.8%), 18·19세 포함 20대(25.2%-41.0%)와 30대(28.7%-36.3%)에서 앞섰다. 20대 남성은 57.0%가 홍준표로 쏠렸는데, 2주 전에 비하면 5.4%p 낮아진 수치다. 20대 여성의 선택은 이재명 28.4% - 홍준표 21.4% - 심상정 17.6% - 안철수 4.7%로 3강 구도였다.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42.8% - 민주당 32.4%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잘한다 40.8% - 못한다 55.2%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2.8%(▲3.6%p), 더불어민주당 32.4%(▼1.7%p), 국민의당 6.1%(▼0.2%p), 열린민주당 5.3%(▼1.2%p), 정의당 4.1%(▲0.8%p), 기본소득당 0.6%(▲0.1%p), 시대전환 0.8%(▼0.4%p), '기타 정당' 1.1% 순이었고, 무당층(없다 6.6% + 잘 모름 0.6%)은 7.2%였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격차가 5.3%p 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변동이 거의 없었다. '잘한다'(매우 잘함 23.3% + 잘하는 편 17.5%) 40.8%(▲1.1%p), '잘못한다'(매우 잘못함 41.2% + 잘못하는편 14.0%) 55.2%(▼1.0%p)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4.0%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집방법은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방식을 사용했고, 통계보정은 2021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오른쪽 '자료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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