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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바이든 미 대통령 한국계 여성 첫 연방검사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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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펜실베니아주 서부연방검찰청 검사장
남성 검사장 2명 있었지만 여성으론 최초
뉴시스

[서울=뉴시스]한인 출신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 연방검사장에 지명된 신디 K. 정(출처=미 인터넷 뉴스매체 트립 라이브) 2021.10.27.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한국계 여성 신디 K. 정을 펜실베니아주 서부연방검찰청 검사장에 지명했다.

백악관은 현직 펜실베니아주 서부연방검찰청 차장검사은 신디 정을 검사장에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정 지명자는 1997년 예일대를 졸업하고 2002년 컬럼비아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주 검사 , 법무부 인권국 공판검사 등으로 일했다.

정 지명자는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인준을 받을 경우 한국계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연방검사장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첫 한국계 연방검사장으로는 2017년 조지아주 북부연방검찰청 검사장에 지명된 박병진씨가 있으며 2018년 메릴랜드주 연방검사장을 지난 로버트 허씨가 두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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