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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노태우 장례, 5일간 국가장…빈소 찾은 총리가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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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13대 대통령을 지낸 고 노태우 씨의 장례식을 오는 30일까지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역사적 과오와 성과를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는데 5·18 관련 단체들은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노태우 씨 국가장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12·12 사태와 5·18 민주화운동 등 역사적 과오가 있지만 직선제 선출 이후 북방 정책으로 공헌했고 추징금 납부 노력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