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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라리가 REVIEW] '충격' 바르사, 바예카노전 '유효슈팅 1개→0-1 치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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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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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또다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0-1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4일 홈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에서도 1-2로 패했는데, 2연패의 늪에 빠지며 진짜 위기에 직면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중심으로 멤피스 데파이, 세르지뇨 데스트를 공격에 배치했다. 허리에선 필리페 쿠티뉴, 세르히오 부스케츠,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호흡을 맞췄다.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바에카노의 발 빠른 역습에 고전했다. 몇차례 찬스도 있었지만, 데파이와 데스트 등 공격진의 결정력은 기대 이하였다.

바예카노의 공격이 더 효율적이었다. 간결했다. 그 과정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30분 문전에서 기회를 잡은 라다멜 팔카오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는 더 조급하게 공격했다. 하지만, 원하는 골은 나오지 않았다.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후반 27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데파이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서 16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중 유효슈팅은 단 1개에 불과했다. 바르셀로나는 최악의 경기력 속 19년 만의 바예카노전 패배라는 치욕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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