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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가을 햇살과 바람이 만든 절경…'축구장 100배' 억새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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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밀양 해발 800m엔 국내 최대 억새 군락지가 있습니다.

축구장 100배에 이르는 면적인데요, 지금이 햇살과 바람이 만든, 은빛 억새가 장관이라고 해, 이성진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해발 850m 밀양 재약산입니다. 가을 바람에 억새가 춤을 추고, 드넓은 억새밭은 은빛 물결로 출렁입니다.

"우와 바람이 더 불어요 좋아좋아좋아…"

사자의 등처럼 넓다고 해 이름 붙여진 사자평, 축구장 100배 면적으로 국내 최대 억새 군락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