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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49층 분양 놓고 市-국방부 충돌…방공포 부대 무용지물 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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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파주 운정 신도시엔 49층짜리 주상 복합 단지가 분양 예정인데요. 인허가 문제를 놓고 파주시와 군 당국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건물이 워낙 높아, 인근 부대와 협의를 했어야 했다는 건데, 파주시는 '감사원에도 물어봤지만, 군 동의를 받을 사항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는 겁니다.

양 측의 말이 왜 다른 걸까요, 적용되는 법을 다르게 해석하고 있는 건 아닌지, 김예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