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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국민가수' 이병찬→박광선, 역대급 무대퀄 예고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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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김영흠-박창근-박광선-유슬기-김영근 등 화제의 실력파 참가자들이 확 달라진 이미지 변신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무대를 펼치며 마스터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다.

3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 독주 행보를 이어간데 이어, ‘국민가수’와 관련한 클립 동영상 및 실시간 톡, 각종 커뮤니티 게시물 클릭수 역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는 폭발적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국민가수’ 화제의 실력파 참가자들의 반전 무대가 공개된다.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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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국민가수’ 4회에서는 바늘구멍보다 뚫기 어려웠던 마스터 예심전을 통과하고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한 42인의 참가자들이 각 부서별로 한 팀이 돼 미션을 수행하는 ‘국민가수戰’이 본격 발발한다. 무엇보다 지난 3회에서는 ‘대학부’와 ‘직장부A’, ‘초등부’와 ‘상경부’가 완벽한 팀워크가 무엇인지 증명한 환상의 하모니로 전원 올하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남은 참가자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 중 지난 마스터 예심전 당시 김광석의 노래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영예의 TOP1을 차지했던 박창근은 누구보다 무거운 부담감을 안고 무대 위로 들어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창근은 이전과 다른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이에 김범수는 “소리를 제대로 컨트롤할 수 없는 상태임이 보인다”고 걱정을 드리웠는가하면, 이석훈은 무대를 본 후 눈물까지 흘려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박창근이 위기를 극복하고 올하트의 불을 켤 수 있을지, 박창근과 ‘무명부’가 이번 무대에서 역시 마스터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

또한 성악계 아이돌 유슬기와 퍼포먼스의 귀재 박광선, 감성 보이스 김영근과 마성의 음색을 지닌 김영흠 등 ‘국민가수’ 내 최강 공격수가 뭉친 ‘타오디션부’가 등장하자 마스터 석에서는 “압도적이다” “‘상경부’ 만큼이나 쎄다” “이건 사기 조합이다” “내 마음 속 1등이다” 등 기대감 섞인 속마음이 줄줄이 터져 나와 한바탕 폭소를 이끌었다. 각기 다른 개성과 뚜렷한 음색을 지닌 ‘타오디션부’가 과연 어떤 국민가수의 곡을 선택했을지, 록, 발라드, 성악 등 전혀 다른 장르에 특화됐던 멤버들이 목소리를 한 데 조화해 시너지를 이루는데 성공했을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국민가수’ 2회에서 한 편의 영화 같은 반전 엔딩을 장식해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이병찬은 ‘선수부’ 멤버들과 함께 확 달라진 이미지를 갖추고 무대에 나서 환호를 이끌었다. 이병찬은 마스터 예심전 당시 마이크를 쥔 두 손을 덜덜 떠는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내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터. 혼자가 아닌 팀원들과 함께 한 이병찬의 무대는 어떨지, 이들이 ‘국가대표’급 실력을 지닌 ‘국민가수’가 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하면 마스터들은 ‘올하트’를 받지 못한 부서 내 팀원 중 반드시 누군가는 떨어 트려야하는 극한의 룰 앞에서 고개를 떨구며 “난 못 하겠다”고 기권을 외쳐 역대급 난이도의 심사전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석훈은 한 부서의 무대를 본 후 올하트가 터지지 않자 “하트 안 누른 분 이유 좀 듣고 싶다. 많이 속상하다”고 날선 반응을 보였는가하면, 백지영은 끝내 주저앉아 펑펑 눈물을 쏟고 말았다. 마스터들 간 격렬한 의견 대립을 부른 본선 1라운드 ‘국민가수戰’ 최종 TOP1은 누가 될지 ‘국민가수’ 4회 본방 사수 욕구를 치솟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국민가수’ 4회 분은 이제까지 본적 없던 파격 무대와 반전과 이변이 연속하는 회차가 될 것”이라는 말로 궁금증을 돋우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출중한 실력으로 세간을 놀라게 한 ‘예비 국민가수’들의 상상초월 팀 미션 무대를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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