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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SSG, 27~28일 두산과 홈 2연전 'LX 브랜드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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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식 마스코트 '랜디'가 정규리그 막판 순위 경쟁에 한창인 SSG 랜더스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 SSG 랜더스 필드를 방문한다. SSG 구단은 27일과 28일 두산 베어스와 홈 2연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가을야구' 진출 여부가 걸려있는 중요한 2연전이다. SSG 구단은 이번 2연전을 맞아 'LX 브랜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SSG와 LX는 마스코트 이름이 서로 같은 랜디다. 구단은 LX와 이런 인연으로 지난 6월 '찐친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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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마스코트 랜디(오른쪽)와 LX 마스코트 랜디가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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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이번 이벤트는 시즌 막바지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선수단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LX 랜디가 홈 구장에 다시 방문을 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7일 경기 전 시구자로는 김기승 LX 부사장이, 28일에는 장선재 LX 사이클단 감독이 각각 나선다. LX 마스코트 랜디는 시구와 시타를 함께 한다.

경기 중에는 랜더스필드를 방문한 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닝간 두 마스코트 랜디의 특별 합동 공연을 비롯해 LX를 주제로 한 2행시 응모와 퀴즈 이벤트가 예정됐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한 SSG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LX랜디 인형'이 선수와 팬에게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LX 랜디는 구단을 통해 "시즌 마지막까지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SSG 선수들에게 응원의 기운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LX 역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SSG팬들과 함께 야구장에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X 랜디는 지구 모양의 가방을 등에 매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거북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다. 창작동화책 무료배포, 인형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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