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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청와대로 간다' 김성령→배해선, 개성+위트 무장한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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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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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가 김성령, 배해선, 백현진, 이학주의 각양각색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2종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월 12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에서는 김성령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 스토리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27일 공개된 포스터 속 김성령은 ‘문화체육부 장관’ 이정은으로 변신, 확신에 찬 표정으로 여유롭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면 ‘지역구 4선 국회의원’ 차정원 역의 배해선은 강력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다가도 생각에 잠긴 듯 미묘한 기류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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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이던 ‘장관의 남편’ 김성남 역의 백현진은 돌연 차오르는 분노를 표출하며 항변하고 있다. 또한 ‘브레인 수행비서’ 김수진으로 분한 이학주는 골치 아픈 일에 휘말린 듯 목덜미를 잡거나 날카로운 눈빛으로 김성령을 바라보고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포스터 속 김성령과 백현진은 충격을 받은 듯 당황한 얼굴로 부부에게 찾아온 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더불어 냉철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배해선, 이학주의 극명한 차이가 흥미를 더하기도. 각기 다른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네 사람은 김성령을 필두로 벌어질 다이내믹한 상황을 암시하고 있어, 과연 이들을 혼란에 빠트린 사건과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청와대로 간다’ 방송을 앞두고 웨이브측은 “시청자분들에게 그동안 드라마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정치 블랙코미디’라는 장르로 기대 이상의 재미와 신선함을 안겨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정치’라는 높은 진입 장벽을 허물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드라마 ‘청와대로 간다’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청와대로 간다’는 김성령, 배해선, 백현진, 이학주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 2종으로 네 사람이 그려낼 짜릿한 현실 풍자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청와대로 간다’는 오는 11월 12일 전편 공개된다.

사진=wavve(웨이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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