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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김선호 대학동기·박군 고소·허니제이·노태우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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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김선호, 사생활 논란 속 '갯차' 아역배우+대학 동문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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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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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그를 지지하는 지인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지난 26일 김선호의 대학 동문이라고 밝힌 네티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사에 따르면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시절에 그는 술을 좋아하고 클럽 좋아하고 지금처럼 여성 편력도 심했다고 폭로했다'라고 하는데 적어도 내가 보고 겪었던 대학 시절의 김선호라는 사람은 그 기사 내용과 다른 사람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A씨는 "오히려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였고 많은 사람이 그를 따르고 좋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A씨는 연극 교수에게 몇 시간 혼이 나자 김선호가 자신을 달래줬으며 취객과 싸움이 날 뻔한 상황에 김선호가 나타나 상황을 제지시켰던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A씨는 "김선호는 나를 도와줄 의무나 책임은 없지만, 그저 내가 먼저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얘기했던 이유로 나를 늘 도와줬다. 욱하는 면도 보지 못했고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욕을 하거나 주먹질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라고 두둔 했습니다.

김선호와 함께 tvN '갯마을 차차차'를 촬영했던 아역배우 또한 김선호를 응원했습니다. 극 중 오주리로 분했던 김민서는 자신의 SNS에 "직접 본 것만 믿고, 아는 것만 얘기하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행복할 추억. 두식삼촌 김선호 행복했대요. 찰떡 호흡. 행복하자구요"라며 최근 논란에 대해 직접 본 것만 믿겠다는 의도를 담은 글을 남겼습니다.

최보라 역을 맡았던 고도연, 장이준으로 분했던 기은유는 모두 김선호 사진을 올리며 "그립고 보고 싶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 박군, '성추행 의혹' 글 작성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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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성추행 폭로글을 극구 부인했다. [사진=박군 SNS]



가수 박군 측이 성추행 의혹 제기자 B씨를 고소했습니다.

박군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토탈셋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박군은 가수 생활에 성실하고 진실되게 임해 왔으며 해당 게시물의 주장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성희롱, 성추행을 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군 측은 "법률사무소 범우를 선임해 지난 26일 오후 서울강남경찰서에 게시물 작성자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장 접수했다"며 "회사 차원에서도 업무방해 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특수부대 출신 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P는 순수하고 성실한, 건실한 청년으로 이미지가 포장돼 있지만, 자신이 스타가 됐다는 걸 무기 삼아 내게 일방적인 성희롱과 추행을 일삼았다"며 P가 엉덩이, 가슴 등 신체를 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잉와 관련 박군 측은 "전속계약 해지 문제로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전 소속사가 같은 소속사 여가수를 부추겨 음해하는 것으로 추측된다"는 입장을 낸 바 있습니다.

◆ 허니제이, '스우파' 우승에 '나혼자산다' 출연까지…대세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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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뱅 허니제이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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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에 '나 혼자 산다' 출연까지 꿰차며 '대세'를 입증했습니다.

27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허니제이가 오늘 촬영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허니제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을 차지한 크루 홀리뱅을 이끈 리더. 춤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크루들을 이끄는 리더십, '센캐'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와 솔직함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26일 막을 내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허니제이는 "오늘은 울지 않겠다"라며 "대한민국 댄서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돼 있었다. 여기 서있는 8 크루 말고도 굉장히 많은 댄서들이 준비돼 있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댄스 신에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모두 순수하게 춤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감동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산다' 뿐만 아니라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섣들과 함께 JTBC '아는 형님'과 SBS '런닝맨'에도 출연,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입니다.

◆ 故 노태우, 5·18 희생자에 사죄…"과오 용서해주길"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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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이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27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영정이 놓여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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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언이 아들 노재헌 변호사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노 변호사는 지난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유지에 대해 "생전에 잘했던 일, 못했던 일 다 본인의 무한 책임이라 생각했다"며 "특히 5·18 희생자에 대해 본인의 책임과 과오가 있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기를 바랐다"고 밝혔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이) '역사의 나쁜 면은 다 짊어지고 가겠다. 앞의 세대는 희망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평소에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노 변호사가 언급한 유언 내용은 절차에 따라 기록된 것은 아니며 평소 노 전 대통령이 남긴 말을 유족이 간단히 정리한 것입니다.

노 변호사는 "(노 전 대통령이) 재임 전후로 광주 5·18 희생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를 위한 노력을 나름대로 했고, 관련 특별법도 제정했다"며 "5·18 관련 처벌도 받고, 여러 정치적 상황에서 본인의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부분도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18 희생자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미안한 마음, 사과하는 마음, 역사를 책임지는 마음을 중간중간 많이 피력하셨다"며 "10년 넘게 누워계시고 소통이 전혀 안 되는 상태여서 직접 말씀으로 표현 못 하신 게 아쉽고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례는 '고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이란 명칭으로 26~30일 닷새간 진행되며 김부겸 국무총리가 장례위원장을 맡습니다. 빈소 설치·운영과 운구, 영결식과 안장식은 국고로 부담합니다. 정부는 다만 노 전 대통령을 국립묘지에는 안장하지 않기로 했으며, 장지는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파주 통일동산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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