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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때론 좋고 때론 나쁘다?...이번엔 "좋다"는 대학동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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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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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선호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엔 대학 시절 사진까지 등장했다.

26일 오후, 김선호의 대학 동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가 겪은 대학시절 김선호 배우의 인성 몇 자 적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선호의 대학 동문이라고 주장했던 이는 A씨 말고도 또 있었다. 누리꾼 B씨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시절에 그는 술을 좋아하고 클럽 좋아하고 지금처럼 여성 편력도 심했다"며 졸업장을 함께 올렸다가 글을 삭제했다.

A씨는 이에 반박하며 "김선호 배우에게 세 번의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연극 제작을 하면서 교수님에게 혼이 났고, 분위기가 심각해지자 김선호가 자신을 데리고 나가 타일러줬다고 말했다. 또 술 취한 학교 학생과 싸우던 도중 "김선호 배우가 어디선가 나타나서 그 사람과 저를 말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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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글에는 두 번째까지 적혀 있었다. A씨는 "이렇게 보면 그냥 싸움이 날 뻔했고 싸움을 말린 거 뿐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이 짧은 글에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요약해서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대학 시절 김선호배우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대학시절 사진으로 인증할게요"라며 김선호의 과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극 무대 제작 중인 김선호의 모습, 의상을 입고 계단에 앉아 있는 김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A씨가 직접 찍은 사진인지, 김선호의 옆에 있는 이가 A씨인지 무엇으로 인증을 한다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김선호 과거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팬들은 "살면서 연예인의 인생을 이렇게까지 응원해보긴 처음이네... 부디 잘 해결되어서 다시 연기하는 모습 보고 싶음", "나도 김선호처럼 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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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지난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 연인과 자신에게 실망했을 대중들에게 사과했다. 이후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만 계속해서 '인성'을 운운하고 있다.

인성 언급은 본질 흐리기일 뿐이다. 사람은 입체적이고, 누구나 지인들에게는 좋은 사람이거나 나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김선호의 인성을 '폭로'한 사람도, '미담'을 전한 사람도 있는 것이다.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을 시인하고 고개를 숙였다. 전 연인 A씨는 김선호의 입장 이후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큰 피해를 드린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며 글을 삭제했다.

진위도 모르는 무분별한 폭로와 주장들. 인성 영업은 김선호에게 득일까 실일까. 핵심은 당사자들만이 알 일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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