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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두나무, BTS 소속사 하이브와 전략적 제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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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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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와 전략적 제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업비트 관계자는 “하이브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양 사는 수천억원대 주식 맞교환과 함께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BTS 관련 기념품을 NFT(대체불가능토큰)로 발행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와 두나무는 5000~9000억원 규모로 주식을 맞교환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전략적 제휴가 확정되면 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쪽으로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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