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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손흥민 리그컵 쉬어갈듯… 영국 언론 선발 제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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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토트넘 손흥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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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이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선발 제외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2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번리 원정을 떠나 카라바오컵 16강전을 치른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선발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31일 새벽 1시 30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국가대표 일정까지 치르며 체력 소모가 큰 손흥민에게 휴식을 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비테세(네덜란드)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도 결장했다. 이번 경기는 벤치에서 대기하다 교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테세전 포함 2연패 중인 토트넘으로선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주전 선수 일부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쉬어갈 가능성이 높다. 번리 수비진의 높이를 감안해 케인은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케인과 함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브리안 힐이 케인과 함께 3톱으로 나설 듯하다. 백업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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