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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장동 키맨' 유동규, 다음 달 10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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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 사건 핵심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첫 공판이 다음 달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는 유 전 본부장의 1회 공판기일을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로 정했습니다.

유씨는 대장동 개발업체로부터 사업편의 제공 대가로 3억5천2백만 원을 받고, 화천대유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7백억을 약정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유씨 기소 당시 성남시에 수천억대 손해를 끼친 배임 혐의를 제외해 꼬리자르기 수사란 비판을 받았습니다.

[김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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