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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룰은 정해졌다…尹 "반문 모여라" 洪 "주윤발 무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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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심 구애 총력…"때묻지 않아" vs "26년 당 지켜"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내달 1∼4일 진행되는 최종경선 당원 투표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주자 간 여론조사 지지율 격차보다 당원 투표 지지율 격차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당심의 확실한 선택을 받는 후보가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본선 진출자는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50%씩 합산해 결정한다.

당 핵심 관계자는 2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선두권 주자 간 여론조사 지지율이 5% 안팎으로 붙을 가능성이 있다"며 "결국 당심이 승부처"라고 내다봤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반문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