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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올해 대란 시작되나… 연말 다이어리 선보인 커피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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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스타벅스 연말 다이어리. /스타벅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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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업계가 연말 다이어리를 선보이고 있다. 커피 업계 다이어리는 정해진 기간에 한정된 물량만 제공하며 소비자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27일 커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28일부터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별) 다이어리 행사를 시작한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프리퀀시를 적립하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스타벅스 사은품은 매년 품절 대란이 벌어지며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이 붙어 거래된다. 올해 사은품은 다이어리, 아날로그 클락(시계), 컴포터(담요) 등이 준비됐다.

커피빈은 다음 달 3일부터 2022 플래너 세트를 판매한다. 다이어리와 스케줄러, 미니 캘린더, 볼펜, 파일꽂이 등이 미니 가방에 담겼다. 커피빈의 상징 색인 보라색으로 디자인했으며 무료 음료권 1장이 포함됐다. 1인당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되다. 커피빈 관계자는 “업무용이나 일상 기록용으로 유용하다”고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는 모나미와 협업해 플래너, 문구 세트, 텀블러,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등으로 구성된 2022 데일리 키트를 출시했다. 실용도와 환경을 고려했다. 오렌지와 네이비 두 가지 색으로 28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투썸플레이스 오더 전용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3장이 들어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활용도 높은 플래너와 환경을 생각한 생활 용품 등으로 구성했다”고 했다.

홍다영 기자(hd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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