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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또 나온 내부고발자 증언...페이스북 '최대 위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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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허위정보 담당 수석 매니저로 일했던 프랜시스 하우건이 영국 의회에 출석했습니다.

소셜미디어 기업 규제를 추진하는 영국 의회 특별위원회에서 페이스북이 세계 곳곳에서 증오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이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맞춤식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의심할 여지 없이 극단으로 치우치게 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조회 수를 최우선으로 삼는 등 사용자의 관심을 반영하는 기능을 작동시키는 게 근본적 문제라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