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NYT, '위안부 증언' 김학순 할머니 부고 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NYT, '위안부 증언' 김학순 할머니 부고 기사

미국 뉴욕타임스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고발한 고 김학순 할머니의 부고 기사를 실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25일자 지면에서 부고면의 절반을 할애해 김 할머니의 생애와 증언의 의미를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이 기획은 뉴욕타임스가 제대로 보도하지 못한 인물의 부고 기사를 통해 늦게나마 그들의 삶을 조명하는 취지로 시작됐고, 2018년 3월에는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김 할머니가 폐 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지 24년 만에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재조명한 것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