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27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교차로를 달리던 SUV차량이 대형 화물차와 가로등, 버스정류장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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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7일 오전 2시 25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교차로를 달리던 SUV차량이 대형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어 SUV차량은 50m 가량 더 달려 가로등과 충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가 버스정류장 부스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정류장 부스와 가로등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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