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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 69층 랜드마크…혁신도시로 퀀텀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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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 대도약 ◆

대전 원도심이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하고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대전역복합2구역 개발사업,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대전역 경유, 신축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겹호재가 줄을 잇고 있어서다. 민선 7기가 지속적으로 의지를 갖고 추진해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대전시는 낙후된 도심으로 기업과 사람을 끌어들여 원도심 이름을 지우고 '신경제중심지'이자 도시균형발전의 닻을 내리는 '도심융합특구'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유성이나 서구가 행정의 중심으로 신도시 역할을 맡는다면 대전역세권 일원의 도심융합특구는 제2의 날개로 대전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대전 원도심에는 이미 혁신도시 지정과 역세권 개발, 재정비사업 등이 진행 중"이라며 "창업 허브 조성,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해 2026년까지 일자리 2만개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인구 유입, 상권 회복 등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신경제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 원도심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키 플레이어는 대전역세권 일원이다. 총사업비 9000억원이 투입되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이 그 핵심이다. 대전역복합2구역 민간 개발사업은 92만3000㎡(약 28만평) 규모로 지난해 10월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정상 궤도에 안착했다.

내년 7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까지 69층 높이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타워와 판매시설, 호텔, 컨벤션 시설 등 대전을 대표할 랜드마크를 건설할 예정이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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