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삼성전자] 제가 가진 능력, 100% 활용 중이신가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상을 더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화면. 제품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내구성과 생산성 높은 사용자경험(UX), 그리고 커다란 화면 위를 자유롭게 누비는 S펜까지.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3는 팔색조 매력으로 '한번 써볼까?' 하는 마음이 들게 한다. 하지만, 폴더블 폼팩터가 처음이라면 다양한 기능을 '과연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써볼까 말까?' 갤럭시Z 폴드3에 도전하기를 망설이는 사용자를 위해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품을 꼼꼼하게 짚어봤다. 그립감부터 다양한 기능 활용법, 폴더블폰 최초로 지원하는 S펜까지 갤럭시Z 폴드3 속성 가이드를 살펴볼 수 있다.

◆ 멀티태스킹, 3가지 앱을 동시에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메일을 읽다 캘린더를 열어 일정을 확인하고, 친구와 메신저를 하면서 약속 장소를 파악하는 등 갤럭시Z 폴드 시리즈는 '멀티 액티브 윈도'의 분할 화면을 통해 생산성을 월등히 끌어올려준다.

이번 갤럭시Z 폴드3에서는 앱 간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업표시줄(Taskbar)'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설정→유용한 기능→실험실→즐겨찾는 앱 고정하기'를 실행한 다음, 오른쪽 에지 패널을 밀고 아래 삼선을 눌러 '고정'을 누르면 준비 완료. 홈 화면으로 가지 않고도 자주 사용하는 앱을 켤 수 있는 것은 물론, 함께 사용하는 앱 조합을 한 번에 불러올 수도 있다.

갤럭시Z 폴드3를 원하는 각도로 세운 뒤, 누릴 수 있는 '플렉스 모드 패널'도 이번 제품에서 새롭게 누릴 수 있는 기능 중 하나. '설정→유용한 기능→실험실→플렉스 모드 패널'을 선택한 후, 플렉스 모드 패널을 사용할 앱을 활성화해 두면 제품을 접었을 때 밝기, 음량 조절, 캡처를 할 수 있는 패널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효과음이 커졌을 때, 화면을 캡처하고 싶을 때, 밝기가 갑자기 어두워졌을 때 폰을 펼칠 필요가 없어 특히 유용하다.

◆ 내구성, 더할 나위 없는 단단함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Z 폴드3는 장소나 날씨에 상관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수심 1.5m 담수에서 최대 30분간 버틸 수 있는 IPX8 등급의 방수 기능을 탑재한 것. 덕분에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거리에서 지도 앱을 보며 길을 찾거나, 요리하면서 젖은 손으로 레시피를 보고 싶을 때도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었다.

견고하고 튼튼해진 내구성도 마음 놓고 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였다. 갤럭시Z 폴드3는 메인 디스플레이에 새로운 보호필름을 장착해 화면 내구성을 전작 대비 80%나 높였다. 또 역대 가장 튼튼한 스마트폰 알루미늄 소재인 '아머 알루미늄'과 '코닝 고릴라 글라스 빅투스' 강화유리를 사용했다.

덕분에 손가방에 물건이 많이 들어 있을 때도 큰 걱정 없이 제품을 편하게 넣고 다닐 수 있었다. 또한 갤럭시Z 폴드3를 다른 물건들과 함께 주머니에 안심하고 넣을 수 있었다.

◆ 폴더 최초 S펜, 깔끔한 텍스트 변환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Z 폴드3는 폴더블폰 최초로 S펜을 지원해 사용자에게 더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가 필요할 때, S펜을 활용해 편리하게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것.

온라인 강의를 보거나 영상을 시청하다가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고 싶다면, S펜 측면을 누른 상태에서 아래 화면을 두 번 터치하면 자동으로 삼성 노트가 실행된다. 한자나 일본어와 같은 키보드로 입력하기 어려운 글씨도 S펜을 활용하면 쉽게 입력할 수 있다. 텍스트 변환 버튼을 누르고 메모하면 손글씨가 깔끔한 텍스트로 입력된다. S펜은 갤럭시Z 폴드3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S펜 폴드 에디션'과, 블루투스가 내장된 'S펜 프로' 두 가지가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구글 듀오(Google Duo)' 등 갤럭시Z 폴드3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앱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이처럼 폴더블폰으로 일상에 업무 효율, 짜릿한 경험, 특별함까지 모두 더해보고 싶다면? 갤럭시Z 폴드3가 해답이 될 수 있다.

◆ 카메라, 촬영 공유 삭제 한번에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화면을 통해 다양한 앱을 편리하게 누볐다면, 이번엔 카메라로 인생 샷을 남겨볼 차례. 갤럭시Z 폴드3의 '캡처 뷰'는 갤러리로 이동하지 않고도 방금 찍은 사진을 확인하거나 삭제·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카메라를 실행한 후, 왼쪽 상단에 캡처 뷰 아이콘을 클릭한다. 아이콘이 노란색으로 변한 상태에서 촬영하면 방금 찍은 사진들을 왼쪽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길게 누르면 공유나 삭제도 할 수 있어, 잘못 찍힌 사진을 정리하거나 예쁘게 나온 사진을 친구들에게 바로 보낼 때 특히 유용했다. 또,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을 찍을 때, 또는 운동하는 모습을 찍을 때도 찰나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유용했다.

◆ 디스플레이, 꽉 찬 화면에 빠져든다

매일경제

7.6형의 커다란 메인 디스플레이가 가장 빛을 발할 때는 바로 영상을 시청할 때다. 갤럭시Z 폴드3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를 적용해, 노치 없이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UDC는 카메라 부분에도 픽셀을 설계해 빛 투과율을 높이고, 픽셀 간 간격을 조절하는 원리다. 실제로 드넓고 푸른 바다와 파도 치는 모습을 재생해보니 카메라 홀 없이 꽉 채워진 화면에서 더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전작 대비 약 29% 밝아진 화면 덕분에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손으로 화면을 가리거나 하는 불편 없이 선명한 영상이 눈에 들어왔다.

갤럭시Z 폴드3는 메인 디스플레이와 커버 디스플레이에 120㎐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스크롤할 때나 멀티미디어를 재생할 때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실제로 출퇴근길, 커버 디스플레이로 본 웹툰이나 뉴스 기사는 끊김 없이 부드럽게 화면이 전환돼 보기에 더욱 편안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