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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생활요금 자동납부땐 최대 3만5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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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달달할인’ 인기몰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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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납부해야 하는 생활요금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달달할인’(사진) 신용카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월 내야 하는 생활요금을 자동납부로 결제하면 자동납부 연결 건수 및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만5000원 할인해 주는 신용카드다.

혜택이 적용된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전월 실적에서 제외하는 최근 출시된 할인형 카드들과 달리 ‘삼성카드 달달할인’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 생활요금 결제 금액도 모두 전월 실적에 포함시켜 보다 쉽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점, 주유, 병원·약국 등 생활필수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까지 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최근 언택트 추세에 맞추어 디지털구독 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웨이브 등 스트리밍 서비스와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쇼핑몰 멤버십 비용을 정기결제로 이용할 경우 최대 5000원까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달달할인’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9000원이다. 할인 항목별 전월 실적 금액에 따른 할인 한도 및 자세한 할인 대상 가맹점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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