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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포커스] '고의 미접종 아닌데'…백신패스 도입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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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패스'가 도입되는 다음달부터는 헬스장이나 목욕탕 같은 다중시설에 들어갈 때 접종증명서나 음성 확인서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들이 혹시 불이익을 받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오늘 포커스는 미접종자의 혼란과 우려에 맞춰보겠습니다.

[리포트]
두 달 전 아이를 낳은 조은정 씨.

코로나 백신을 맞을까 고민했지만, 아이에게 영향이 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접종을 미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