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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형 데뷔 첫 승' LG, 8G 만에 승리…한화 꺾고 3위 확보 [대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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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LG 트윈스 임준형 /OSEN DB


[OSEN=대전, 이상학 기자] LG가 한화를 꺾고 8경기 만에 웃었다. 남은 시즌 결과에 관계 없이 최소 3위를 확보했다.

LG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4-0로 이겼다. 선발 임준형이 6이닝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4번의 무승부 포함 최근 3연패를 끊은 LG는 시즌 70승57패13무를 마크, 남은 4경기에 관계 없이 3위 자리를 확보했다. 4연패에 빠진 10위 한화는 시즌 49승81패11무.

LG 3년차 좌완 임준혁이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6이닝 동안 83개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깜짝 호투로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최고 144km 직구(40개) 외에 슬라이더(25개), 커브(13개), 체인지업(5개)을 섞어 던졌다.

LG 타선도 1회 선취점을 냈다.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서건창이 9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낸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현수의 1루 땅볼로 이어진 2사 3루에서 채은성이 우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화는 LG 선발 임준형에게 막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1회 무사 1,2루에서 하주석의 유격수 뜬공 때 2루 주자 정은원이 더블 아웃을 당하며 추격 흐름이 끊겼다. 3회 2사 1,2루에선 하주석이 2루 땅볼로 물러나며 점수를 내지 못했다.

LG가 6회 추가점을 올렸다. 홍창기의 볼넷과 서건창의 중전 안타로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김현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태그업으로 2루까지 간 서건창이 3루 도루에 성공한 뒤 채은성의 좌중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3-0으로 달아났다. 채은성이 3안타 2타점 맹타.

9회에는 김민성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해 쐐기를 박았다. LG는 임준형에 이어 7회부터 가동된 불펜이 실점 없이 막고 승리를 지켰다. 정우영, 김대유, 고우석이 나란히 1이닝씩 3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정우영은 시즌 26홀드째, 김대유는 24홀드째를 기록했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7이닝 동안 115구를 뿌리며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10패(14승)째를 당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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