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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2021 아주경제 건설대상 브랜드 종합대상] 한화건설 '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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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런칭

상품 및 디자인 컨셉 등 주거상품 전반적 변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의미 담아, 집에 대한 새로운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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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가 2021 아주경제 건설대상 브랜드 종합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에 선정됐다.

한화건설은 2019년 8월 포레나 브랜드를 런칭한 후 16개 단지 연속 완판(완전 판매)을 이어가고 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포레나 루원시티, 포레나 부산덕천, 포레나 수원장안, 포레나 천안신부 등 신규 분양된 단지들은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각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떠올랐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포레나 부산덕천의 경우 2년 만에 부산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다시 쓰기도 했다.

아울러 부산덕천 3구역 재건축을 포함해 대구우방, 광주계림, 지금·도농1-1구역, 수원권선2구역, 학익4구역, 진주이현 1-5구역, 대전부사 4구역, 부산화명 2구역, 부산청학 1구역, 인천 청천대진 등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하고 있다.

포레나의 브랜드 파워는 부동산 시장 장기 침체로 유명했던 거제시에서도 입증됐다. 한화건설이 2018년 10월 처음 분양해 약 1년 6개월 간 미분양으로 남아있었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포레나 거제장평’으로 단지명을 변경한 이후 모두 완판됐다.

2019년에도 미분양 관리지역이었던 천안에서 1순위 청약경쟁률 0.7대 1로 미분양이 예상됐던 포레나 천안두정을 3개월 만에 완판시킨 바 있다. 이 역시 포레나 브랜드 런칭 광고가 시작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계약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한화건설이 지금까지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한 단지는 총 16개로 1만4000여 가구다. 주목할 점은 기존 분양이 완료된 단지들이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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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지금까지 15개 단지, 1만 여 가구 규모의 기 분양 단지의 브랜드를 변경했다. 한화 포레나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높고 브랜드 변경 요청이 계속되는 상황이라, 기존 단지들의 브랜드 변경 사례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 ‘포레나 동래(구 동래 꿈에그린, 732가구)’가 한화건설의 승인을 얻어 브랜드 변경 공사를 완료했으며, ‘포레나 광교상현(구 광교 상현 꿈에그린, 639가구)’ 등의 단지들이 브랜드 변경을 완료했다.

이처럼 현재까지 공급된 약 1만 4000가구의 포레나 단지와 올해 분양 물량 및 브랜드 변경 가구 수를 포함하면 올해까지 전국의 포레나 단지는 3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포레나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인', '포레나 안전도어' '포레나 로봇배송 서비스' 등 새로운 디자인과 서비스를 잇달아 개발하며 포레나만의 색깔을 굳히고 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K-Design 어워드 2021’, ‘DNA 파리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연속 수상하는 등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달성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바로 한화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이라며 “사람과 공간, 새로움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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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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