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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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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충남 내포혁신도시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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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및 파피에르 내포 투시도 [사진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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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다음달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에서 첫 주상복합 아파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를 공급한다. 단지 내 상가인 '파피에르 내포'도 함께 선보인다.

26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 9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칼의 디자인이 접목될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연면적 1만9109㎡에 지하 1층~지상 3층 200실 규모다.

사업지 인근에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가 있고, 내포신도시 진입도로(2022년 예정)와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예정)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으로 KTX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는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이 계획돼 향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충남도서관, 마트, 병원, 우체국, 대학교(예정) 등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과 홍북초(이전예정)와 한울초, 내포초·중, 홍성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알파룸 및 서재,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히 제공한다.

단지 내 상가(파피에르 내포)는 955가구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내포신도시 내 약10만명 유효수요를 직간접 수요로 품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비규제 지역으로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전국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는 물론,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아울러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고 처분·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신경리 일원에 마련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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