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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예언해줌]‘지사 사퇴’ 이재명, 첫 행보로 문 대통령 찾은 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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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완터치 3K쇼 뉴스 ‘예언해줌 라이브’는 각각 대장동 이슈와 잇단 말실수로 지지율 박스권에 갇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그리고 공히 색이 바래 구분이 잘 가지 않는 청기 아니면 백기를 들어야 하는 좁은 선택지에 갇힌 유권자까지, 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비책을 진단해봅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경기도지사직을 중도 사퇴한 지 하루 만인 26일 오전 11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도지사라는 보호막을 뗀 이 후보의 첫 대권 행보인데요, 이른바 ‘대장동 특혜 의혹’에 찜찜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 후보는 문 대통령의 기운을 받아서 자신의 말대로 “5천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대표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는 말에 이어 이른바 ‘개 사과’ 사건으로 스스로 지지율을 깎아 먹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내 책임”, “광주 찾아가 사과하겠다”고 한껏 몸을 낮추며 수습 국면에 들어간 모양새인데요, 당장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윤 예비후보 측의 메시지 관리와 대응 능력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의 대결에서 오히려 경쟁력이 높은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국민의힘 경선 경쟁은 격화하고 있습니다.

여·야 후보들이 난타전과 제 살 깎아 먹기로 지지율 박스권에 갇힌 상황에서 제3 지대도 슬슬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대선 출마 초읽기에 들어갔고, 역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제3 지대는 유권자에게 청기 아니면 백기 외에 다른 옵션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한겨레

〈한겨레TV〉 예언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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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기획 : 강희철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김완 김민하 김수민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사공난

카메라 : 장승호, 권영진,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썸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 김현정 조윤상 (hope0219@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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