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원더우먼' 이원근, 차기작은 '우월한 하루'…전역 후 안방 열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원근이 차기작을 결정했다.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에 출연 중인 이원근은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로 연기 열일을 이어간다.

'우월한 하루'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3명의 남자가 한 아파트에서 함께 하루를 보내는 내용을 그린다. 연출은 tvN '구미호뎐'을 공동 연출하고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대리인간'을 연출한 조남형 PD가 맡는다.

이원근은 극 중에서 권시우 역을 연기한다. 권시우는 잘 생기고,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진중한 청년으로 보이지만 반전을 쥐고 있는 인물이다. 이원근은 꽃미남 비주얼 안에 섬뜩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권시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근은 전역 후 '원 더 우먼'으로 성공적인 안방 복귀를 알렸다. 극 중에서 서평지청 검사 안유준을 연기하는 이원근은 사고로 불량 검사의 기억을 잃고 재벌가 며느리로 돌아온 조연주(이하늬)를 한눈에 알아보고 그를 물심양면 돕는 순애보 연하남과 날카로운 촉을 자랑하는 검사를 오가는 극과 극 매력으로 안방의 호평을 받고 있다.

'원 더 우먼'에 이어 '우월한 하루'로 연기 행보를 이어가는 이원근의 맹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우월한 하루'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