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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가와 가습기 살균제 참사 가족들이 26일 서울 중구 SK본사앞에서 자전거 캠페인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로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임직원들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이날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21.10.26/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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