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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김정은, 중국군 참전 기념일 맞아 중국군 묘소에 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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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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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중국의 6.25전쟁 참전 71주년을 맞아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에 화환을 보내고 북중 양국의 유대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보낸 화환이 어제(25일)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에 진정됐다며, 6.25 전쟁 당시 중국은 극히 곤란한 형편에서도 중국군을 파견하는 전략적 결단을 내리고 혁명적 지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중국군 장병들이 흘린 피와 공적을 북한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혈연의 유대로 이어진 북중친선은 세대가 바뀌어도 더욱 굳건하게 다져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은 6.25전쟁 당시 중국군 사령부가 있던 곳으로, 마오쩌둥 전 주석의 장남 마오안잉 등 중국군 전사자 유해가 묻혀 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관영매체 보도와 행사 등을 통해 우의를 과시하고 있으며, 리진쥔 주북한 중국대사가 평양의 북중우의탑에서 성묘 의식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코로나19로 인한 국경봉쇄로 후임이 북한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리진쥔 대사는 2015년 3월 부임 이후 6년 8개월째 북한에서 근무하는 역대 최장수 주북 중국대사가 됐습니다.

지재룡 전 주중국 북한대사도 후임 리룡남 대사가 이미 지난 4월 신임장을 제정했지만, 국경 봉쇄로 북한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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