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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코스피, 뉴욕증시 훈풍에 상승 출발…'천슬라'에 배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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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관 '사자'…대부분 업종 상승 중

시총 상위株 상승, LG화학, 삼성SDI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상승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26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 테슬라가 주당 1000달러가 넘는 등으로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국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를 하회한 점은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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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3포인트(0.52%) 오른 3036.27을 기록 중이다.

간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8% 상승한 3만5741.15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7% 오른 4566.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0% 상승한 1만5226.71을 기록했다.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12.66% 폭등한 1024.86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최초로 1조달러를 넘어서, 페이스북을 제치고 세계 6위로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공급난발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테슬라 주가 급등 효과, 3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 인프라 부양책 타결 기대감에 힙입어 상승했다”며 “최근 종가 기준 3000선을 견조하게 지키고 있던 코스피도 금일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국내 3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한 점은 상승 제한 요인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이날 3분기 GDP 속보치가 전기배디 0.3% 성장했고 밝혔다. 이는 전망치 0.5%를 하회한 것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1억원 기관이 133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162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비차익만 189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오르며 철강·금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화학, 전기·전자, 의약품, 제조업, 은행, 운송장비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기계, 보험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0.43%, SK하이닉스(000660)가 2% 오르고 있다.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등 2차전지 셀 업체도 1% 상승 중이다.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현대차(005380)도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068270)은 3%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기아(000270)는 소폭 내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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