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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대통령, 민감한 시기에 부동산 영향 줄까봐 짧게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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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해 '최고의 민생문제면서 개혁과제'라고 짧게 언급해 비판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민감한 시기에 또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민생 과제, 개혁 과제라고 그런 최고의 의미를 부여하시면서 짧게 말씀하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저희가 여러 정책을 하면서 이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뭐 2년 이렇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씀을 드려왔는데 이것이 과연 그런 정책의 효과인 것이냐 아닌 것이냐라고 저희들은 민감하게 판단을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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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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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희들은 주택 공급이라고 하는 문제를 정말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받은 여건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최선을 다해 왔고, 걱정은 많이 하시지만 그래도 입주 물량, 주택 공급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 여야의 공통 해법 아니겠나"라며 "입주 물량을 보면 과거 10년의 평균에 비해서 2021년-2030년 이 사이에 보면 전국적으로는 과거 10년의 평균이 46만 9000 호가 공급이 됐다면 앞으로 10년은 56만 3000 호가 공급될 것이고요. 수도권에도 과거 10년에 23만 4000 호가 공급이 됐다면 앞으로 10년은 31만 4000 호가 공급이 되도록 그렇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이라고 하는 것은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의 효과들이 그렇게 나타난다"며 "그래서 저희들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께 걱정도 끼쳤지만 이런 장기 공급 어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왔고 저희들은 비록 많이 혼이 났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마련한 이런 공급 기반으로 다음 정부에서는 어쨌든 이런 문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준비를 하겠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가격과 관련해서 변곡점이 오고 있다고 청와대는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아직 그렇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도 짧게 말씀을 하실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는 뜻"이라고 답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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