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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타격왕 굳히기…키움 이정후,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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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키움의 간판타자 이정후 선수가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4안타를 몰아치며 사실상 타격왕을 굳혔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후는 1회 투아웃에서 우전 안타로 대기록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5회 한화 주현상의 변화구를 퍼올려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고, 6회 원아웃 만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