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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참석해 질의를 답변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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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유류세를 일정 기간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26일 국회에서 물가안정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국내 휘발유가 7년만에 가장 높은 리터당 1700원 중반대를 기록, 당에서 유류세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오늘 유류세 할당 관세를 일정 기간 인하하는 방안을 포함했다”며 “공공요금도 연말 동안 원칙으로 동결하고 농축산물은 수급관리와 할인행사로 할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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