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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자가면역질환 고백…"1년 선고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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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가면역질환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몇 차례 병원을 오간 후에 진단을 받았다. 1년 선고를 받았었다"고 말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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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사'서 과거 빵집 논란부터 건강 문제까지 털어놔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가면역질환이 있다고 털어놨다.

조민아는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에 출연했다. 자신과 관련한 논란과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그는 건강에도 문제가 있었을 것 같다는 박성준의 말에 "제가 확실한 걸 좋아한다. 놓지 않는 두 가지가 있다. 공부랑 운동이다. 그런데 자가면역질환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 환자가 많지 않아서 다들 모르는데 혈관 질환이다. 혈액 순환이 안 된다. 무리를 하다가 일주일에 몇 번씩 쓰러졌다. 몇 차례 병원을 오간 후에 진단을 받았다. 1년 선고를 받았었다. 이렇게 계속 무리를 하면 1년밖에 못산다더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는 "모든 걸 내려놓고 쉬어야 호전이 되고 완치는 되지 않는 병이더라. 처음엔 나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나 싶었다. 급하게 결단을 내리고 가게를 마무리 했다. 더 망가지기 전에 잠깐 내려놓자 싶어서 다 내려놓고 쉬었다. 정말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조민아가 열심히 살아온 것은 어린 시절의 영향이 크다. 11살 때 데뷔했다는 그는 "월세를 전전하며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 고민했다. 집 안 곳곳에 차압 딱지가 붙었다. 너무 어릴 때 그걸 보니까 '내가 무너지면 우리 집안이 무너지니까 빨리 커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쉼 없이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고 23개까지 땄다. 그는 스스로를 "목표나 목적이 있어야 하고 그걸 향해서 달려가야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조민아는 "임신했을 때도 공부를 했다. 출산을 하고 나면 말로 소통하는 어른들과 달리 울음으로 감정을 소통하니까 엄마의 빠른 캐치가 중요하다. 그래서 아이의 언어를 이해하고 싶어서 태교를 하면서 베이비 플래너, 아동 요리 지도사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과거 빵집을 운영하며 있었던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제과제빵 작업실이 있었는데 기능사 자격증을 따서 오랫동안 좋아했던 걸 한 번 해보자 해서 차렸다. 첫 사업이다보니 대처가 어려웠다. 정말 힘들었다"며 "같이 일하던 알바생이 500원짜리를 넣고 빵을 구웠다. 개인 SNS에 올려서 퍼진 건데 제가 한 일이라고 퍼졌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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