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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구속 기로…'윗선 수사'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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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26일) 결정됩니다. 공수처가 손 검사에 대한 신병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윗선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로 뻗어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4월 3일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가 제보자 조성은 씨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신저에는 '손준성 보냄'이라는 문구가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