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부촌댁' 강수정, 미슐랭 레스토랑 외식서 양보 없는 子 "그러십니까?" [TEN★]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을 즐겼다.

강수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저녁 갔던 CIAK. 아들이 간 지 오래된 것 같다며 좀 가야겠다고 아빠에게 말함. 아… 그러십니까? 그럼 가죠 뭐. 해산물 튀김은 우리에게 절대 양보 안 하고 다 자기 접시로… 아들아. 엄마도 튀김 좋아해… 아들의 접시와 춤추는 영상은 마지막에 #홍콩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강수정은 가족들과 함께 미슐랭스타를 받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방문한 모습. 강수정은 여러 이탈리안 요리를 사진으로 남겼다. 아들의 접시에는 튀김이 한가득 올려져 있어 웃음을 안긴다. 함께 게시한 영상에서도 외식으로 신난 강수정 아들이 춤추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거주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홍콩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아들은 현재 홍콩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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