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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최지우 "제가 '시고르 경양식' 사장"…차인표→최강창민 합류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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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르 경양식' 25일 방송

뉴스1

JTBC '시고르 경양식'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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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최지우,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최강창민, 이수혁이 '시고르 경양식'으로 뭉쳤다.

지난 25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사장 최지우를 필두로 한 '시고르 경양식' 직원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최지우는 "제가 사장입니다"라고 밝히며 차인표를 헤드셰프로 소개했다.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이장우가 주방 팀에 자원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조세호도 수셰프에 관심을 보이기도. 조세호가 요리부터 홀까지 모두 자신감을 보였지만 최지우가 '보류'를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홀 팀을 맡게 된 이수혁은 프랑스 파리에서 모델 활동을 했지만, 워낙 바빴던 터라 고급프렌치 요리를 접하지는 못했다며 걱정하기도.

최지우는 "지방의 작은 마을에서는 요즘 더더욱 (해외) 요리를 접하기 어렵다"라며 강원도 삼척시 덕산마을의 마을 회관을 개조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고르 경양식'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지우는 "처음 먹어본 맛이지만 맛있고, 아깝지 않고, 서비스는 최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시고르 경양식' 직원들은 프렌치 레스토랑을 방문해 스승 3인방에게 요리, 서비스 교육을 받고 개업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스케줄 상 첫 만남에 함께하지 못했던 주방 팀의 최강창민은 '시고르 경양식'에 함께 한 이유에 대해 차인표의 출연 때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차인표의 이미지에 업혀 가야겠구나"라고 밝힌 최강창민은 "와서 보니 순진했구나. TV에서 보는 것과 다른 모습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식 영업을 하루 앞두고, 이들은 스승 3인방과 마을 대표 3인방을 손님으로 맞이하며 합을 맞춰가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TBC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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