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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동상이몽2' 이현이♥홍성기, 하하에 서운함 폭로…별·김수미 앞에서 '부부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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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집에 놀러온 별, 김수미 앞에서 서로에 대해 폭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홍성기는 또 별의 남편 하하에 대해 묵은 서운함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가수 임창정이 스페셜 MC로 등장한 가운데, 이현이-홍성기 부부의 집에 홈캉스를 하러온 별과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창정은 아들만 다섯인 5형제의 아빠라는 사실로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는 딸일 줄 알았는데 또, 또 아들이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딸 가지신 분들이 딸은 다르다고 하는데, 다 아들이어도 애들마다 다 다르다"며 만족함을 표했다. 임창정은 "원래 제주살이하다 제 앨범도 나오고 너무 서울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집사람이 외로워 하더라"며 "일곱가족이 일산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그럼 아내가 다섯 아들을 케어한 건데, 그거 쉽지 않다. 아내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임창정은 "제가 집에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케어하면 돈을 벌 사람이 없다. 다정한 아빠가 되고 가난하게 살거냐. 옷 못 사주고 밥 좋은 것 못 먹이고 그럴 거냐"며 "계속 그러면 서로 얼굴만 보고 손가락 빨아야 되는데"라고 말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임창정은 아내 생일 때 석고대죄를 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아내 생일은 화이트데이, 아내 이름이 하얀이다. 그 날을 어떻게 잊어버리냐. 근데 그날 골프 약속이 있었다. 아침에도 미역국을 먹었지만 까맣게 몰랐다. 골프 도중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아내가 울먹이길래 '그걸 네가 지금 얘기하면 어떡하냐'고 연기했다. 근데 난 계속 변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미안하게 됐다고 싹싹 빌었다"고 털어놨다. 임창정은 "그래서 갑자기 제주도에 있는 모든 지인을 다 불렀다. 뷔페 룸 하나를 빌려 치장해놓으라고 주문했는데, 돌 잔치처럼 해놨더라"며 "그래도 다 끝나고 집에 가서 '그래도 귀여웠다'고 했다"고 말하며 훈훈한 결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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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현이, 홍성기 부부네 집엔 가수 별과 '개코 아내' 김수미가 홈캉스를 즐기러 찾아왔다. 이현이는 "다 동갑이라 엄청 친하다. 셋인데 애들을 합치면 일곱 명이다. 워킹맘들이라, 남편이 친구들 놀러온다고 하니 호캉스 느낌 내라고 의자를 깔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각자 남편들이 봐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홍성기는 손님들에게 "편하게 앉아라. 오늘은 여기가 집이 아니라 하와이라 생각하라"고 말했다. 홍성기는 손님들을 위해 얼려둔 잔에 데코까지 완벽하게 해 칵테일과 하와이안 피자를 준비했다. 이현이는 "칵테일 색깔이 유독성 물질 같다"며 웃었다. 홍성기는 "처음 만들어봐 맛은 보장 못한다"고 했다. 그러나 별과 김수미는 칵테일을 먹고 "맛있다"며 감탄했다. 또 "엄청 대접받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김수미는 "오빠 얼굴이 되게 좋아지셨다"고 했고, 별은 "너무 잘생기셨다"며 부러워했다. 김수미는 "오빤 머리숱도 진짜 많다"고 해 개코, 하하를 의문의 패배를 하게 만들었다.

이현이는 "우리 주변 남편들과 얼굴상이 다르다"는 별의 말에 "나 결혼할 때 얼굴 봤다"고 말했다. 별은 "우리 남편도 귀엽고 괜찮은데 상이 다르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우리 오빠는 신생아상이다. 초동안"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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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성기는 별의 남편 하하와 과거 '만원의 행복' 출연자와 MC로 만났던 인연을 밝히며, "서운함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프로그램에 애착이 많아 준비도 많이 하고 출연자도 잘 챙겼다더라. 다른 출연자들은 마지막 날 밤에 하하 형님이 통닭을 사들고 와 방에서 맥주 한 잔 파티하고 챙겨줬는데, 난 안 챙겨주더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그걸 지난주 일처럼 기억하고 있더라"며 민망해 했다. 홍성기는 "17년 동안 TV 볼 때마다 생각했다"며 "무한도전도 안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별은 "가만 있어보라"며 하하를 소환했다.

별은 하하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여보가 큰 실수를 했더라"며 "벼르고 있다가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여보가 다른 출연자들은 치킨, 맥주 사줬는데 이 오빠만 그냥 넘어가셨대"라고 설명했다. 이에 하하는 "나 잘생긴 사람 싫어하잖아"라며 센스있게 넘어갔다. 홍성기는 "저 치킨 한번 사주세요"라고 말했다.

홍성기는 "개코는 이미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있는데, 하하 형님은 치킨 사주면 팔로우하겠다"고 말해 좌중을 경악스럽게 했다. 이현이는 "뒤끝이 너무 있다"며 질색했다. 별은 "제가 알기로 오빠가 연구원이신데, 원래 꿈이 연구원 아니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성기는 "원래 꿈은 이현이랑 결혼하는 거였다"고 능글맞게 답했다.

별은 "우리 부부는 잘 싸우진 않지만, 영원한 숙제는 술이다. 같이 술 한잔 하고 풀면 좋은데. 나는 술을 안 먹고 남편은 술을 조금 먹는 게 아니라 막 먹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별은 "수미랑 같은 아파트 살 때, 함께 울적했던 날 맥주 한잔 하자고 했다. 맥주 긴 캔을 사서 마시다 2시간 이야기하고, 남은 걸 들고 들어가는데 집에 도착해서 한 모금을 먹자마자 그대로 쓰러졌다"고 말했다.

별은 "남편이 놀라서 맥주캔을 들어봤더니 그대로였다더라. 그대로 닫아서 팔아도 될 정도"라고 말했다. '알쓰' 별의 사연을 듣고 애주가인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효율이 좋다. 술값 안 들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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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기는 이현이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현이는 결혼식 날 양주 병나발한다"며 "샤워도 많이 시켜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별과 김수미는 배를 잡고 쓰러졌다. 이현이는 "샤워를 시켜줬다기보단 나를 빨래했다. 세차하듯 손을 안 대고 씻겨줬다. 새벽에 추워서 깨보면 욕조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별은 "잘생기면 다냐"며 웃었다.

홍성기는 "현이가 자면 업어가도 모르는 타입이라, 현이 자는데 얼굴에다 방귀 뀌었다"고 폭로했다. 김수미는 "미쳤나보다. 이 집 왜 이러냐"며 폭소했다. 별은 "약간 비위가 상했다"고 말했다.

홍성기는 하지만 이현이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증명했다. 다시 태어나면 현이랑 결혼할 것이냐는 별, 김수미의 질문에 "나는 당연하다. 친구들에게도 늘 말한다"고 답했다. 홍성기는 "나는 뽑기운이 진짜 안 좋다. 항상 꽝인데, 친구들한테 이야기하면, 너는 와이프 만나는 데 운을 다 썼다고 한다. 친구들한테도 항상 '결혼 생활 너무 만족한다'고 말한다"고 해, 이현이를 감동시켰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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