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T는 이번 인터넷 먹통 사태의 원인이 외부 디도스 공격 때문이라고 밝혔다가 나중에 내부 시스템 오류였다고 번복했습니다.
빠르게 사태를 수습해야 할 KT가 오락가락 말을 바꾸면서 오히려 혼란을 부추긴 모양새가 됐습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을 혼란에 빠뜨렸던 인터넷 먹통 사태, KT 측은 처음에 외부의 사이버 공격 탓이라고 밝혔습니다.
악성 코드에 감염된 '좀비 PC'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접속량을 늘려 시스템을 먹통으로 만드는 '디도스 공격'에 당했다는 겁니다.
KT는 이번 인터넷 먹통 사태의 원인이 외부 디도스 공격 때문이라고 밝혔다가 나중에 내부 시스템 오류였다고 번복했습니다.
빠르게 사태를 수습해야 할 KT가 오락가락 말을 바꾸면서 오히려 혼란을 부추긴 모양새가 됐습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을 혼란에 빠뜨렸던 인터넷 먹통 사태, KT 측은 처음에 외부의 사이버 공격 탓이라고 밝혔습니다.
악성 코드에 감염된 '좀비 PC'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접속량을 늘려 시스템을 먹통으로 만드는 '디도스 공격'에 당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