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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이등병의 편지도 옛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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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 장병하면 떠올려지는, '짧은 머리'를 앞으로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국방부가 병사에게만 적용하던 짧은 두발 규정을 폐지하고 간부와 똑같은 길이로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바꾸는 건데 계급에 따른 두발 규정의 차이를 없앤다는 의미는 있습니다만, 군 기강과 전투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윤동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