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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애로부부' 믿었던 이웃의 정체에 충격 받은 아내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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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마음을 터놓고 믿었던 이웃의 경악할 정체로 MC들을 기절초풍하게 만든 ‘애로드라마’를 선보인다.

또 ‘속터뷰’는 17년 동안 남편을 짝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그런 아내 때문에 일도 편히 못하는 남편의 격돌을 담아 결론을 궁금하게 했다.

25일 방송될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아파트 단지 모임에서 친해진 이웃에게 “새벽 6시면 수영하러 간다”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매일경제

‘애로부부’ 아내의 친한 동생이라며 남편에게 접근한 이웃 사연이 공개된다.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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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어 수영장에서 그 이웃은 남편에게 자신을 아내의 ‘친한 동생’이라고 소개했고, 아내가 “그 계집애 사는 집이 어딘 줄 알아?”라고 말하는 장면도 이어졌다. 이윽고 아내가 찾아간 집의 문이 열리자, MC들은 이어진 장면에 경악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속터뷰’에는 “틀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남편을 가둬 두고 싶어요”라고 남다른 고백을 하는 아내가 등장한다. 아내는 “17년 동안 짝사랑하는 기분”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헬스 트레이너인 남편은 부담스러워하는 표정으로 “아내가 연락을 엄청 많이 한다. ‘터치하지 마’, ‘웃지 마’, ‘남자들한테만 레슨을 진행하라’고 요구한다”며 곤란해 했다. 이에 MC 양재진은 “저건 남편의 ‘일’인데…”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믿었던 이웃의 정체에 충격을 받은 아내의 사연, 그리고 17년째 짝사랑 중인 아내와 남편의 토크배틀은 25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와 SKY채널에서 방송될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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