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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김세정, 다이어트 23일차 '47.8kg' 인증.."난 디톡스는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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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세정이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23일 김세정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Diet Vlog' ep.0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다이어트 18일차, 김세정은 눈에 띄게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며 "48kg대를 맞이한 김세정이다"라고 밝게 인사했다.

하지만 이내 곧 그는 "지금 사실 약간 위기의 48kg다. 계속 왔다갔다 한다. 오늘 아침 몸무게가 48.8kg이었다. 근데 어제 쟀을 때는 48.6kg이었다. 48이 약간 위태롭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19일차, 살짝 부은 얼굴로 등장한 김세정은 디톡스에 실패했다며 "어제 저녁에 저번에 먹다 남은 목이버섯과 소고기 요리 해놓은 거 먹고 자서 부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몸무게도 못 재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몸무게 변화가 없다. 내일부터 디톡스를 할 것"이라며 "그동안은 몸무게를 찍지 않고 마지막 날 최종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다짐과는 달리 김세정은 또 디톡스에 실패했다. "지금 몸무게가 굉장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했다.

21일차, 결국 김세정은 "디톡스는 저랑 안 맞는다"고 밝히며 "결국 입이 터졌다. 커피를 시켰는데 에그타르트도 시켰다"며 에그타르트를 먹으며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행복한 저녁이었다"라며 그렇게 김세정은 하루를 마무리 했다.

김세정은 출연 중인 뮤지컬 '레드북' 막공날, 긴장으로 인해 입맛이 뚝 떨어진 상태였다. 김세정은 "아침 겸 점심은 방울토마토 또는 사과가 될 것 같다"며 "내일이 다이어트 마지막 점검 날이다. 뭘 안 먹고 버티던가 해보겠다. 운동도 좀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실히 저랑 디톡스는 안 맞았던 것 같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웬만한 가르시니아보다는 사과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최고의 조합인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세정은 "확실히 근데 다이어트 하면서 뮤지컬 하면 힘들고 집중력이 조금 깨진다"고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다이어트 마지막날인 23일차, 김세정의 몸무게는 47.8kg이었다. 김세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다. 진짜 오늘만을 기다렸다. 좋은 마음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미소지었다.

끝으로 그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 점은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는 거다. 몰아서 먹고 몰아서 안 먹고 하면 안 좋은 효과가 배로 오는 것 같다. 두 번째는 먹어서 빼는 건강한 다이어트 괜찮다. 최대한 칼로리 낮은 걸 찾아 먹으니까 뮤지컬도 할 수 있고 체력도 크게 안 떨어졌다. 세 번째는 누구랑 같이 하라. 의지가 박약한 분이라면 정말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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