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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반려견 목줄 문제로 다투던 견주…개 풀어 이웃 2명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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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도 경범죄 통고…"고의성 입증되면 상해죄 적용도 가능"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평소 반려견 목줄을 하지 않는 문제로 이웃 주민과 갈등을 빚던 견주가 자신이 키우던 개로 주민을 위협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5일 부산진경찰서와 부산진구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부산진구 범천동 한 골목에서 견주 A씨는 풀어놓은 자신의 개가 주민을 2명을 물어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