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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팝업★]에드 시런, 컴백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실망시켜 죄송, 자가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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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에드 시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프게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정국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당장은 개인적으로 어떠한 약속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계획된 인터뷰와 공연을 최대한 집에서 해야할 것 같다. 실망시켜 모든 이들에게 죄송하다.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당초 오는 29일 새 앨범 '='(이퀄스) 발매를 앞두고 있던 에드 시런은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인해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에드 시런은 'Thinking Out Loud', 'Perfect', 'Shape of You'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드 시런은 오는 12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1 징글볼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에드 시런 SNS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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