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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후 1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 (7.78%) 오른 2만49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2322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컨테이너선 20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9척, LNG운반선 7척 등 총 51척, 87억8000만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액(77억달러)의 114%를 달성 중이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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