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한국인 메이저리거 소식

"선수단에 엄청난 영향" 사령탑이 말하는 추신수 효과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김원형 감독과 추신수 /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지난 2월 23일. 야구계에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와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SK 와이번스는 2007년 4월 2일에 열린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1순위로 지명한 바 있으며 SK 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야구팀 1호 선수로 추신수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7푼5리(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를 기록하는 등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2018년 데뷔 첫 올스타에 선정됐고 현재 아시아 출신 타자 최다 홈런 및 최다 타점 기록을 보유 중이다.

추신수는 24일 현재 13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446타수 116안타) 20홈런 67타점 80득점 25도루 OPS 0.842를 기록 중이다. 5일 잠실 LG전에서 KBO리그 역대 최고령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원형 감독이 말하는 추신수 영입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24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원형 감독은 "지금 시점에서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현재 성적을 보면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메이저리그 출신 스타 플레이어가 한국에 와서 거는 기대치가 아주 크겠지만 올 시즌 높은 출루율(0.405)을 기록 중이고 20홈런을 때렸다. 또 누상에서 공격적인 베이스 러닝을 선보였다. 팔꿈치 때문에 외야 수비를 많이 소화하지 못했지만 공격력과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나다"고 덧붙였다.

추신수와 더불어 SSG에 새롭게 가세한 최주환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최주환은 24일 현재 112경기에서 타율 2할5푼8리(391타수 101안타) 18홈런 67타점 48득점 2도루를 거뒀다.

김원형 감독은 "최주환도 예년에 비해 타율이 좀 떨어졌지만 시즌 초반에 좋은 타격으로 팀에 많은 도움이 됐다. 추신수와 최주환이 합류해 팀 공격이 좋아졌다"고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what@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